PBR(Price to Book-Value Ratio) 주가수익비율과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가치란?
PBR과 BPS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주식이 저평가 또는 고평가 되었는지 판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PBR에 B가 Book-Value로 BPS를 가리킨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BPS는 기업의 모니터, 가전, 장비등 장부상에 있는 총금액을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누면 한 주당 금액이 나오는데, 이 금액이 BPS가 되고 이 기업이 자진 상폐된다면 주주들에게 나눠줘야 된다는 금액이라고 해서 청산가치라고도 한다.
BPS(Book-Value per Share) : Book-Value=순자산가치, Per=/, Share=주식 수 가 된다.
위 기업의 주당순자산 BPS가 17,488원이지만, 주가는 이보다 현저히 낮은 5,380원이다, 그래서 PBR은 0.3배가 된다.
그래서 가치투자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PBR 1배 이하를 찾아다니는 이유이다. 순자산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니, 배당을 받으며 기다리다 보면, 산업 전반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주가는 정상가치를 찾아간다는 것이다.
만약 그럴 일은 희박하나 이 기업이 상장폐지가 된다면, 주주들에게 한 주당 17,488원을 나눠줘야 된다.
용어가 처음에는 어려우나, 자본=자기 자본=순자산 다 같은 말이다. (자산과 자본은 다르므로 주의)
PBR이 1배 이하인 기업을 찾았다면, 이제는 왜 1배 이하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PBR이 낮은 이유가 성장성이 부족하거나 경영상의 이유로 악화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업에 많은 현금이 있고, 경영상에 문제가 없다면 비중을 늘려가며 기다리면 된다.
여기서 본능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주식 투자의 8할은 기다림이라지만, 대다수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지 못한다.
워런버핏도 현금을 가지고 있다가 시장에 큰 악재가 발생했을 때, 주식 비중을 늘렸고 현재까지 년 평균 20%가 안 되는 수익률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투자자가 되었다. Rule No.1 돈을 잃지 마라의 교과서적인 방법이다.
블랙먼데이, IMF, 리먼브라더스 파산, COVID-19, 우크라이나 러시아전쟁, 최근 계엄령 해제까지
기다리다 보면 시장 하락이 나오고, 여기서 기본이 되는 지표가 PBR이라고 본다.
말로는 쉽지만 개미는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하지만 투자자는 뭉치면 죽고, 대중과 반대로 가야 살 수 있다.
현재 SNS에 점점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며, 미장으로 가는 개미들이 많아 보인다.
국장에 투자해야 할 시기에 말이다. 또 한 번 국장이 고점 부근일 때 몰려들어와 피크아웃되면 누구를 탓할 텐가...
역사는 반복되고, 주식시장도 반복된다.
아래는 PBR과 BPS를 다시 정리해 보았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to Book Ratio)
PBR이란?
PBR = 주가 ÷ BPS(주당순자산)
PBR은 현재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자기 자본) 대비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 < 1 →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보다 낮다 (저평가 가능성)
PBR > 1 →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보다 높다 (고평가 가능성)
예제:
주가: 50,000원
BPS(주당순자산): 100,000원
PBR = 50,000 ÷ 100,000 = 0.5
PBR 0.5는 시장에서 이 기업이 순자산 가치의 50%로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저평가된 종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PBR 활용법
PBR이 1 이하라면 시장에서 기업이 저평가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PB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BPS (주당순자산, Book Value per Share)
BPS란?
BPS = (자기 자본 ÷ 발행주식수)
BPS는 기업의 1주당 순자산(Book Value)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청산될 경우, 이론적으로 주주가 받을 수 있는 1주당 자산 가치를 의미합니다.
예제:
기업의 자기 자본(순자산): 10조 원
발행주식수: 1억 주
BPS = 10조 ÷ 1억 = 100,000원
즉, 이 기업의 주당 순자산 가치는 100,000원입니다.
현재 주가가 80,000원이라면 BPS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BPS 활용법
BPS가 높을수록 기업의 자산이 많다는 뜻이므로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BPS가 높더라도 수익성이 낮다면 투자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PBR과 BPS를 활용한 투자 전략
저평가 주식 찾기
PBR < 1 & BPS > 현재 주가 → 저평가 가능성 있음!
PBR이 낮고, 기업의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경우 → 가치 투자에 유리
주의할 점
PBR이 1 미만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기업의 부채 수준, 미래 성장성, 수익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PBR이 낮은 이유가 성장성이 부족하거나 경영이 악화된 것일 수도 있음
결론: PBR & BPS 투자 활용법
BPS는 기업의 주당 순자산을 나타내며, PBR은 현재 주가가 순자산 대비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보여준다.
PBR < 1이면 저평가 가능성이 높지만, 반드시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장성을 함께 분석해야 한다.
BPS가 높고, 수익성(EPS)도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이 좋은 투자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즉, PBR과 BPS를 활용하면 저평가된 우량주를 찾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추가적인 재무 분석이 필요합니다! 😊